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KBO와 신한은행은 오는 29일 진행되는 KBO 시상식 종료 후 팬과선수가 만날 수 있는 메타버스 팬미팅을 진행한다.
지난 13일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행사 종료 후 KT(황재균, 강백호)와 두산(박세혁, 양석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메타버스 팬미팅은 많은 팬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었다.
이에 KBO와 신한은행은 KBO 시상식을 맞아 2021 KBO 정규시즌 득점상 수상자인 구자욱(삼성), 출루율상 홍창기(LG), 타율상 수상자인 이정후(키움) 선수를 초청해 또 한 번 언택트 팬미팅을 진행한다.
팬미팅에는 해당 선수들의 팬미팅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며, 실시간 질의 응답, 퀴즈 이벤트, 아바타 참여형 이벤트 등 팬들이 메타버스 야구장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팬미팅은 KBO 시상식 종료 후 오후 4시 10분에 신한 쏠 앱의 메타버스 야구장인 ‘신한 SOL 베이스볼 파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참여선수 사인볼, 모바일 상품권, 마이신한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해당 팬미팅 영상은 이벤트 종료 후에도 쏠야구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구자욱, 홍창기, 이정후. 사진 = 마이데일리 DB, KBO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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