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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스우파' 모니카에 대한 '사이버불링' 논란 여파로 문제의 댄서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취소됐다.
한 패션 프랜드 측은 26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12월 3일부터 9일까지 예정이었던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의 팝업 스토어가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고객분들의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는 "안전상의 이유"로 밝혔지만, 해당 행사엔 모니카를 공개 저격했던 댄서들이 참여하며 이에 따른 대중의 항의로 결국 취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댄서 호안 역시 이날 모니카 저격 논란에 대해 "상처를 받은 모니카와 불쾌감을 드린 모든 대중, 그리고 스트리트 댄스 신 동료 던새 여러분께 제 섣부른 판단으로 인하여 발생한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 = 모니카 인스타그램, 페치 공식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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