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가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최다관객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선 '제42회 청룡영화상'(2021) 시상식이 열렸다.
'최다관객상' 부문 트로피는 지난 7월 개봉해 361만 명을 동원한 '모가디슈' 차지였다. 류승완 감독의 아내이자 제작사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도 불구하고 극장을 찾아주신 361만 명 관객분들, 살면서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류승완 감독에게도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영화 더 열심히 만들겠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생중계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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