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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이상준(39)이 합성 사진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29일 이상준은 한 유머 계정 게시물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친이 남친 미용실 가는 거 말리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에는 유아인, 이동욱, 차은우, 서강준 등 유명 배우들과 이상준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함께 게재됐다.
이를 본 이상준은 "하 이 사람들이 계정 바꿔가면서 잊을만하면 올리고 잊을만하면 올려서 사람들이 자꾸 나 소환시키게 만드네 ㅋㅋ 그만해 이러다 다 죽어~"라는 댓글을 남기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를 본 네티즌은 "배우 얼굴에 합성하는 건 심한 거 아닌가요?", "외모 비하 아니냐", "무례한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유머일 뿐"이라며 재미있다는 반응도 상당수였다.
한편 이상준은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iHQ '리더의 연애', FTV '어슐랭 가이드'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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