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출연 중인 배우 1인의 코로나 확진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12월 2일 목요일 공연부터 재개된다.
신시컴퍼니는 "배우 확진 사실을 확인한 즉시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배우 스태프들에게 선제 검사를 진행시켰고 12월 1일 수요일 모두 음성임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관련 기관과 협의된 방역 수칙에 의거하여 2일 공연부터 정상 진행한다.
아역 배우들 일부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아 12월 8일 (수)까지 공연에 참여가 불가하여 캐스팅 일정은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2021-2022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100회 공연 기념으로 준비한, 4명의 빌리와 마이클이 함께하는 스페셜 커튼콜 이벤트는 기존 100회 공연일인 12월 9일과, 공연취소로 실제 100회 공연이 될 12월 11일 토요일 낮 공연 두 회차로 확대 진행된다.
7세 어린이부터 80세 원로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2022년 2월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 신시컴퍼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