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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넷째를 임신한 개그맨 정주리가 태몽을 개그맨 안영미가 대신 꿨다고 말했다.
정주리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주리네 네 번째 천사가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등장한 정주리는 "힘들어서 유튜브를 중단했는데 힘들다면서 아이를 만들었다. 지금도 힘들지만 저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시더라. 자주는 아니더라도 틈틈이 여러분과 소통을 다시 하려고 유튜브를 열었다"라고 10개월 만에 돌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임신한 지 5개월이 됐다며 "성별도 나왔다. 성별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더라. 비밀이다"라고 전했다.
태몽에 대해선 "지금까지 한 번도 꿔본 적 없다. 다 주변에서 꿔줬다. 안영미 언니가 셋째 도하 때도 성별과 태몽을 꿔줬다"라며 "영미 언니가 제게 '넌 아들 넷이야. 내가 고추 4개 들고 있는 꿈꿨어. 넌 셋째가 끝이 아니라 네 명까지 낳을 거야'라고 말했다"라고 해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넷째 임신을 영미 언니한테 말했다. 그런데 놀라지 않더라. 알고 있었다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정주리'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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