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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PBA가 체외 진단 전문 기업 SD바이오센서(대표 이효근)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만개(시가 9,800만원 상당) 를 태백시에 기증했다.
PBA와 태백시,SD바이오센서는 지난 22일 오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류태호 태백시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 장상진 PBA 부총재, SD바이오센서 김주완 본부장 참석한 가운데 SD바이오센서, 태백시-PBA간 ‘코로나 자가진검사 키트 기증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제조부터 판매까지 원천기술을 가진 SD바이오센서는 제약바이오 1조클럽 등록 등록(2021년 3분기 매출 3조)된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증 역시 프로당구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열리는 ‘에버콜라겐 LBPA 챔피언십@태백’을 기념, 지역사회 기부 일환으로 진행됐다.
SD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항원 자가 검사 키트는 식약처 정식 승인 제품 가운데 최고의 민감도(94.94%)를 자랑하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도 영향을 받지않는다. 또한 검사 환경에 대한 제약 없이 스스로 검사가 가능하고, 짧은 멸균 면봉으로 검사에 대한 공포심이 있는 아이들을 상대로 검사방법이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한편, 22일 개막한 ‘에버콜라겐 LPBA 챔피언십@태백’은 프로당구 최초 여성 단독 대회로 26일까지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철저한 방역이 동반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취재진을 포함한 관계자 전원 48시간 이내 PCR 검사 결과 제출 및 무관중 경기, 출입 명부 작성(QR체크인), 경기장과 선수대기실, 프레스룸 등을 수시 소독·방역한다.
[사진=PBA]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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