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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남다름(19)이 입대한다.
남다름은 1일 팬카페를 통해 "일주일 뒤인 2월 8일에 입대가 예정되어 있다"라고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군대를 일찍 가는 것이 목표였다. 20살에 가진 못했지만 21살에라도 갔다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알렸다.
남다름은 또한 "다녀와서 어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라고 다짐했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데뷔한 남다름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이리와 안아줘', '우수무당 가두심', 영화 '싱크홀', '제8일의 밤' 등에 출연했다.
▲이하 남다름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남다름입니다.
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시나요? 유니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2022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직접 유니크분들께 전달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주일 뒤인 2022년 2월 8일에 입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날짜가 정해진 후 조용히 준비하면서 유니크분들께 미리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래도 제일 먼저 유니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어 이곳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군대를 일찍 가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20살에 가진 못했지만, 21살에라도 갔다 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녀와서 어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니크분들도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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