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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오는 3일 밤 11시 방송되는 MBC 설특집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에서는 전쟁 같던 서바이벌의 치열함은 잠시 내려놓은 연습생 21인의 감출 수 없는 '설렘 포인트'와 베일에 싸여있던 '예능감'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 예고편에서는 연습생들이 직접 뽑은 레전드 경연 무대가 선보여졌다. 시청자들을 한껏 설레게 만들었던 '다시 보고 싶은 무대 베스트 3'를 시작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댄스와 발라드까지 선보이며 안방을 환호와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연습생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허당미와 예능감도 가감없이 뽐냈다. 이기기 위해 망가짐도 불사하고 스튜디오 바닥에 냅다 드러눕는 등 승부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경연 무대만큼이나 치열한 승부욕에 지켜보던 MC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연습생들은 21인 버전의 '세임 세임 디퍼런트(Same Same Different)'까지 준비해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쉴 새 없이 몰아친 첫 예능 신고식을 완벽하게 치르고 시청자들을 반하게 만든 카리스마도 마음껏 표출한다.
이번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은 재치 만렙 진행력의 이특, 웃음 사냥꾼 신동, 대체 불가한 예능감을 보여주는 승희가 MC로 만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를 내려온 21인 연습생들의 반전 매력이 빛나는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은 오는 3일 밤 11시 MBC와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펑키스튜디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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