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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준호와 김연자가 서로의 의상을 부답스러워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설날을 맞이해 트로트 가수 김연자와 장윤정이 출연했다.
김연자는 이날도 역시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준호 역시 한껏 차려입은 모습으로 탁재훈에게 “왜 이렇게 입고 온 거냐”라는 핀잔을 들었다.
김준호가 “연자 누나 온다고 해서”라며 이유를 밝히자 김연자는 “본인 옷이냐 아니면 빌린 거냐”라며 관심을 보였다.
김준호가 “맞춰서 입고 왔다”고 하자 김연자는 “멋있다. 잘 어울린다”며 칭찬했다.
이에 탁재훈이 “평소에 이렇게 입고 다니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냐. 가정식 백반 먹으러 가는데 이렇게 입고 오면”이라고 묻자 김연자는 “조금 멀리하고 싶다”고 대답해 김준호의 빈정을 상하게 했다.
김연자의 말을 들은 김준호 역시 “나도 누나 평상시에 부담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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