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2' 6개→8개부대로, 스케일 더 커졌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 SKY가 공동제작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가 사상 초유의 전투에 참가할 8개 부대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많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강철부대2’가 드디어 시청자들을 찾는다.

2일 ‘강철부대2’ 측은 모두의 심장을 뛰게 할 공식 포스터 2종과 새롭게 펼쳐질 극한 전투에 참가할 8개 부대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강철부대2’의 부대 라인업에는 시즌 1에 참가했던 특전사(특수전 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707 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를 비롯해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늘어난 부대 수만큼 자존심을 건 부대 간의 대결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 스케일 또한 이전 시즌을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2종에는 8개 부대를 대표하는 부대원들의 면면과 부대 마크가 담겨 있다. 치열한 전투를 앞둔 이들에게서 각자가 소속된 부대의 이름을 가장 높은 곳에 올려놓기 위한 그 어느 때보다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각 부대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복장과 무장은 이들이 선보이게 될 극한의 미션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8개 부대의 명예를 책임지게 될 부대원들은 누구일지 다음 소식이 더욱 기다려진다.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사진 = 채널A, SKY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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