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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이금희가 54년 만에 첫 독립을 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김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란은 이금희에게 "엄마랑 같이 사냐"고 물었다. 이금희는 "같이 살다가 최근에 나왔다. 작년에 나왔다. 코로나19 때문에 혹시나 걱정이 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아직 정리도 다 안 됐다. 옷도 집에서 다 안 가져 왔다"며 54년 만에 첫 독립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친구들을 데려와서 밥을 사와서 데워줬다. 제 친구들은 저를 어리게 본다. '네가 차릴 줄 알아?'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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