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꽃미남 축구 아이돌’로 불리는 정승원(24, 수원삼성)이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버블’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승원 소속사는 3일 “신규 오픈하는 스포츠 스타 전용 프라이빗 메시지 앱인 ‘버블 포 스포츠 (bubble for SPORTS)’에 꽃미남 축구 스타 정승원 선수가 축구선수 최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버블은 팬과 스타가 일상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하는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이다.
정승원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도 출전했으며, 개인 SNS 팔로워가 60만 명에 육박한다. 국내 축구선수 SNS 팔로워 순위에서 손흥민(567만), 곽태휘(62만) 이어 2위다. 해외 이용자 비중이 68%에 이르는 버블 앱의 특성상 강력한 해외 팬덤을 지닌 정승원의 합류는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관계자들이 예측했다.
이 플랫폼에는 정승원과 함께 여자배구 스타 김연경, 양효진과 야구 스타 최지만의 얼굴이 함께 올라있다. 2월 3일에 정식으로 막을 올리며, 스포츠 스타가 팬들과 1대1 소통을 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축구선수로는 정승원이 최초다.
[사진 = 버블]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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