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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기장 박승환 기자] KT 위즈 '에이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미국 현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입국이 늦어진다.
KT 관계자는 4일 "데스파이네가 지난 2일 미국 현지에서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KT 관계자는 "재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5일의 간격이 필요해 입국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데스파이네는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입국 일정을 결정할 방침이다.
비자 발급이 끝난 윌리엄 쿠에바스는 이번 주말 입국 전망이다. KT 관계자는 "쿠에바스는 이르면 오는 6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새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는 4일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2022년 스프링캠프에 정상 합류했다. 라모스는 황재균, 박병호, 강백호, 문상철과 함께 조를 이루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KT 위즈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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