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강원FC가 2022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강원 구단은 4일 “새 시즌 유니폼은 용품 스폰서 휠라코리아와 협업해 구단을 상징하는 컬러로 디자인했다. 엠블럼 컬러인 주황, 초록, 노란색으로 상징성을 살렸고, 주황색에 형광을 더해 보다 눈에 띄는 스타일이 탄생했다. 유니폼 디자인은 선을 사용해 시원시원한 강원FC의 축구를 나타냈다. 어깨에 강원FC 구단 슬로건인 ‘GREAT UNION’을 넣어 팀의 정통성을 가져갔다”고 소개했다.
새로운 스폰서와 함께 제작한 이 유니폼은 선수들의 퍼포먼스 극대화를 위해 경량 소재를 사용했고 흡습 속건 기능까지 더해져 경기가 끝날 때까지 쾌적한 컨디션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휠라의 과학적인 입체 패턴 기술을 접목해 활동성을 높여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설계했다.
강원FC는 오는 16일부터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유니폼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때 구매한 유니폼은 20일 개막전 홈경기장 MD 스토어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강원FC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2022시즌 K리그1 개막전을 치른다. 최용수 감독과 김남일 감독의 지략대결로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다.
[사진 = 강원FC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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