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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39) 남편 방송인 제이쓴(35)이 복숭아 구하기에 나섰다.
5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 복숭아 파는데 아는 사람?!"이라며 홍현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농장에 다 전화해봤는데 복숭아는 저장이 안 된다고 없다고 하는데ㅠㅠ 알려주세염"이라며 "이럴 줄 알았으면 복숭아나무를 사서 키워두는 건데!!"라고 전했다.
제이쓴과 홍현희는 다정하게 누워있다. 최근 2세 임신 소식을 알렸던 홍현희의 복숭아 요구에 비상이 걸린 '예비 아빠' 제이쓴이다.
홍현희도 SNS를 통해 복숭아 갈망을 드러냈다. 그는 지인의 냉동 복숭아 선물을 인증하며 "똥별아 잘하자. 힝 감동"이라고 말해 태명이 '똥별이'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요니P가 "푸하하 복숭아 구해오래? 그냥 마트 가서 복숭아 캔 사줘ㅎㅎ"라고 하자 제이쓴은 "그 생물 사각거리는 식감이 그립대요...하"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결혼 4년 만에 첫 아이를 가진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 임신 12주 차임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제이쓴, 홍현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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