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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정시아(40)가 아침 일상을 공유했다.
6일 정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화로운 아침"이라며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베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시아의 딸 백서우, 반려 도마뱀 마베이의 모습이 담겼다. 바닥에 엎드린 서우는 따뜻한 눈빛으로 도마뱀을 바라봤다. 도마뱀도 서우 쪽으로 고개를 돌려 '깐부' 케미를 자랑했다.
정시아는 지난해 6월 SNS를 통해 "파충류를 정말 싫어한다. 처음엔 집안에 도마뱀이 산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싫었다. 5년이 지난 지금은 무서운 겉모습만 보고 싫어해서 미안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서우가 마베이를 강아지 다루듯이 안아주고 재워주고 말 걸어준다. 너무 귀엽다더라. 아빠가 부를 때는 #마베이 서우가 부를 때는 #납짝이"라며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달라진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1일 2부작 예능 MBC '컬링 퀸즈'에 출연했다. SBS FiL '아수라장'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74)의 아들 백도빈(43)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정시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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