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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힙합스타 카녜이 웨스트(44)와 열애중인 줄리아 폭스(32)가 지난 2일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주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보통 생일 축하를 안 하는데 올해는 너무 힘들어서 뭔가 축하할 일이 있는 것 같았다. 예전에는 나이가 드는 게 너무 무서웠는데, 점점 더 삶이 좋아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줄리아 폭스는 카녜이 웨스트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흥겨운 모습이다. 특히 "카녜이 웨스트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파티에 참석한 친구들에게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버킨백을 선물했다. 이 제품은 최소 1만달러(한화 약 1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달 줄리아 폭스를 위해 뉴욕의 호텔 스위트룸을 최신상으로 가득찬 드레스룸 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줄리아 폭스는 돈을 보고 카녜이 웨스트를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나는 억만장자들과 성인 생활 내내 사귀었다"고 답한 바 있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줄리아 폭스와 사귀면서도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는 킴 카다시안에게 돌아와달라고 애원하고 있다.
킴 카다시안(41)은 미국 인기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8)과 열애 중이다.
[사진 = 줄리아 폭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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