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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으로 얼굴을 알린 모델 김수민(23)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5일 김수민은 유튜브 채널 '러블리숨숨'을 통해 "드디어 유튜브로 인사드리게 됐다.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게돼 기쁘다. 인스타그램으로 질문을 받았다"라며 네티즌의 질의에 직접 답변했다.
먼저 김수민은 '솔로지옥'을 촬영하고 느낀 변화에 대해 "저도 몰랐던 모습을 많이 좋아해주셔서 정말 놀랐다.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남자친구가 있느냐"란 질문에는 "현재 남자친구 없다. 여러분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여러분과 연애를 이어가고 싶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리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상형을 놓고는 "'솔로지옥'에서 쌍꺼풀이 짙고 감정에 솔직한 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연애를 할 때 솔직하지 않으면 오해가 쌓이는 것 같더라"라면서 "지금은 솔직한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정하고 저한테 잘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짚었다.
MBTI 유형은 ENFP라고 했다. 김수민은 "ENFP의 성격이 인간 댕댕이라고 하더라. 인간 댕댕이가 맞는 것 같다. 좋아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애교도 부리고 강아지 같아진다. 저랑 잘 맞는 성향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러블리숨숨'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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