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과 강성훈이 공동 42위로 대회를 마쳤다.
노승열과 강성훈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 6972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870만달러) 최종합계 6언더파 281타로 공동 42위를 차지했다.
노승열과 강성훈 모두 버디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노승열은 4번홀, 10번홀, 15~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번홀, 8~9번홀,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강성훈은 2번홀, 7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4번홀, 8번홀, 13번홀, 17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톰 호지(미국)가 생애 첫 우승에 성공했다.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8타를 기록했다. 조던 스피스(미국, 17언더파 270타)를 두 타 차로 따돌렸다. 이 대회가 개인통산 203번째 대회였다. 202전 203기에 성공한 셈이다.
[노승열(위), 강성훈(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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