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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엄태웅(49), 발레 무용가 윤혜진(43) 부부가 일상을 공유했다.
8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me ballet #하든지말든지 #내갈길부녀 #각자할일하는집구석 #발레 #바"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혜진 집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끌었다. 넓은 거실에서 발레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이다.
윤혜진의 뒤로는 엄태웅과 딸 엄지온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식탁에 마주 앉아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옆에 붙어 사이좋은 부녀 케미를 드러냈다.
엄태웅과 엄지온은 발레를 하는 윤혜진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엄태웅은 익숙한 장면인 듯 식탁을 치우는 데 집중했다. 독특한 구조의 집도 인상적이다.
윤혜진은 "각자 할 일 하는 집구석"이라면서도 댓글을 통해 "사실 남편은 앉아서 한참 보다 갔는데 컷편집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혜진과 엄태웅은 지난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엄지온을 낳았다. 엄태웅은 영화 '마지막 숙제'로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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