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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연애관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 서장훈은 김숙, 곽정은, 한혜진, 주우재에게 "이성이 무모할 정도로 적극적일 때 마음이 흔들린 경험은?"이라고 물었다.
이에 곽정은은 "나는 진짜 차갑게 얘기해서 싫다고 거절하면 다 울면서 가"라고 답했고, 서장훈은 탄식했다.
곽정은은 이어 "반대로 마음을 얻으려고 못 먹는 술을 열심히 마셔본 적은 있다. 왜냐면 대작을 해서 끝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라고 고백했다.
놀란 한혜진은 "남자랑 대작을 해서 어떻게 이겨? 정신력으로 버텼어?"라고 물었고, 곽정은은 "양주 반병은 마셔본 적 있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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