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황정음(37)이 뱃속 둘째의 태명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황정음은 절친들과 베이비샤워를 열고 큰 축하를 받았다. 배우 전혜빈, 오윤아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슈가 출신 아유미 등이 참석했다.
화관을 쓴 황정음의 주변에는 선물이 한가득하다. 하늘색 아기 용품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추가 공개된 케이크, 쿠키도 모두 파란색 계열로 장식된 모습이다. 케이크에는 아기 태명 '도도리'가 적혔다.
색깔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구분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아기 성별 스포일러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해외에서는 파란색과 분홍색으로 아기 성별 케이크를 제작해 깜짝 파티를 열기도 한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이 남긴 댓글에는 황정음의 둘째가 아들일 것이라는 추측이 대다수다. 황정음은 순산을 기원하는 지인의 말에 "도도리 낳고 바로 갈게"라고 전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39)과 결혼했다. 이어 이듬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2020년 한차례 이혼 위기를 겪었으나 지난해 7월 재결합 소식을 밝혔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