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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임영웅은 1991년 6월 16일,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났다. 영웅이라는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으로 '세상의 영웅이 되라'는 의미로 '영웅'이라고 지으셨다고 한다.
임영웅의 가수의 꿈은 의외의 순간에 찾아왔다. 고등학생 당시 친구를 따라 음악 학원에 갔다가 자체 시험을 쳤는데 친구는 떨어지고 본인만 붙어버린 것. 그 때부터 노래에 관심을 갖게 되고 가수의 꿈을 키웠고, 이후 경복대 실용음악과에 입학했다.
이후 2016년 8월 디지털 싱글 '미워요'라는 곡을 발표하며 트로트가수로 시작을 알린 임영웅. 하지만 데뷔후에도 트로트가수의 길은 쉽지 않았다. 데뷔가 곧 성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데뷔를 했음에도 찾아주는 곳이 없었기 때문에 생계를 걱정해야 했고, 월세 낼 돈이 없었지만 다른 일을 할 수도 없어 군고구마 장사를 해야했다.
하지만 2017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으로 유명세를 얻으며 반전의 기회를 마련했고, 2020년에는 임영웅의 인생을 바꾼 프로그램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만나 최다 득표로 우승하며 길었던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트로트계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름과 동시에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한편, 최근 임영웅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임영웅은 이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되돌아보며 "그 순간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뭔가 생각을 한 게 아니고 나도 모르게 (심폐소생술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아버지가 '세상의 영웅이 되라'고 지어주신 이름이 정말 빛을 발한 순간이 아니었을까? 2022년 현재 우리는 '영웅시대'에 살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임영웅 인스타그램]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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