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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민준의 아내 겸 가수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가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다미는 1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는 삼촌 닮은 얼굴, 오늘은 아빠 닮은 얼굴. 매일 조금씩 다른 얼굴이 신기해 우리 아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아기의 작은 손을 잡고 있는 어른들의 손이 담겼다. 사진 속 손은 권다미와 김민준 그리고 태어난 아기의 손으로 보인다.
한편 권다미는 지난 2019년 김민준과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두달 뒤면 만나는 우리 아기. 아빠 닮은 아들은 또롱이라 부르고 이든이라 지었다. 김민준 베이비 김이든"이라며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권다미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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