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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28)이 팬들의 생일 축하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손나은은 12일 인스타그램에 "해마다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가보게 되었어요!! 모두 다 못가서 아쉽지만.. 행복한 생일 보낼수있게 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검정색 패딩과 트레이닝복 바지에 운동화를 매치하고 모자를 눌러쓴 손나은이 자신의 지하철역 등을 찾아 생일 축하 전광판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 밖에도 생일 기념 카페까지 방문해 인증 사진을 남긴 손나은이다. 팬들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를 직접 인증한 것이다. 손나은은 1994년 2월 10일생이다. 팬들을 위하는 손나은의 각별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손나은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후 에이핑크 활동을 병행 중인데, 이번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 활동은 불참한다.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는 손나은의 불참 사실을 발표하며 "손나은은 협의 중인 차기작의 스케줄 조율이 여의치 않아 오는 2월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사진 = 손나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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