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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지영이 봄을 닮은 상큼한 미모를 뽐냈다.
김지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 중인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드레스를 입은 채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트와이스 나연을 똑닮은 비주얼이 인상적. 김지영의 폭풍 성장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김지영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해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 '사건번호 113',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영화 ‘숨바꼭질’ 등에 출연했다. 2014년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에서 비단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김지영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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