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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김양이 자신의 건강 상태와 가족력을 공개했다.
김양은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이하 '건강한 집')에 출연했다.
이에 최은지는 "어떤 건강 고민이 있으셔서 우리 프로를 찾아주신 거냐?"고 물었고, 김양은 "마흔이 넘으면서 피부 처짐과 잔주름이 찾아왔다. 그리고 공연할 때 자주 하이힐도 신고 하다보니까 관절이란 관절은 다 안 좋아"라고 토로했다.
김양은 이어 "그리고 가족력도 있는데. 엄마는 22년째 혈액암으로 투병중이시고, 아빠는 30년 가까이 당뇨로 투병 중이시다. 또 최근에는 친오빠까지 당뇨 진단을 받아서 혈관 질환 가족력이 가장 큰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TV CHOSUN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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