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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38)가 남편인 야구선수 윤승열(28)과의 신혼 일상을 공유했다.
15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벌써 며느리를 봤니??"라며 메신저 대화 캡처본을 올렸다.
공개된 대화 기록에 따르면 김영희는 "승열아 엄마가 나보고 남편 복을 받았대"라고 전했다. 그러자 윤승열은 "나는 며느리복 받았다요!ㅋㅋㅋ"라고 말한 뒤 "아니지 아내 복!!"이라고 다급히 정정했다. 순간 헷갈린 탓에 '아내'를 '며느리'로 적은 것.
폭소를 터뜨린 김영희에 윤승열은 "아 진심 미안요. 사랑해요 희아가!"라고 사과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영희는 지난달 11일 산전검사를 받았다며 "슬슬 (2세) 준비를 하려 하는데 주말부부가 된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윤승열과는 지난해 1월 결혼했다.
한편 김영희는 유튜브 채널 '희열쀼'를 운영 중이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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