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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있지 멤버 채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채령이 15일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고 16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채령이 지난 12일 오전 선제적으로 실시한 PCR 검사에서 음성을 받은 후 자가 격리 진행 중이었으며, 현재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기침 및 두통 이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3일 멤버 리아가, 14일에는 예지가 코로나19 확진됐다. 당초 12일 실시한 PCR 검사에서 류진·채령이 음성, 예지·유나는 미결정 판정을 받았던 바. 재검사를 거쳐 이날 리아·예지·채령까지 멤버 3인이 확진된 것이다.
한편 있지는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오는 19일 개최 예정이던 팬미팅을 연기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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