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10일 현빈은 소속사를 통해 손을 맞잡은 사진과 자필 편지를 올리고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보려 한다.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라며 손예진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손예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 소품을 찍은 사진과 함께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라고 현빈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손예진은 "그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다. 우리의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어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복해달라"라고 전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20년 2월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뒤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뒤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네 번의 열애설 끝에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영화 '협상'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행사 당시 둘의 다정했던 모습을 살펴보았다.
▲ 보고만 있어도 '안구정화' 되는 커플
▲ 손예진, 현빈씨 목소리 들으니 좋아
▲ 저희 정말 잘 어울리죠?
▲ 느껴지는 핑크빛 기류
▲ 현빈, ♥손예진 바라보는 달달 눈빛
▲ '사랑의 불시착' 이후 본격적으로 교제 했어요
▲ 행복한 모습 기대해 주세요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