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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소유진(41)이 느긋한 티타임을 즐겼다.
16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 유치원 갔을 때 누룽지 만들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세월아 네월아 약불로 천천히"라며 "아이들 간식으로도 넘나 좋은데 난 그렇게 누룽지커피가 좋더라 ㅎㅎ 당 걱정없는 스테비아 커피믹스에 누룽지를 넣고 즐기는 오후의 커피타임은 꿀맛"이라고 전했다.
소유진은 믹스커피를 타고 바삭한 누룽지를 프라이팬 위에서 구웠다. 완성된 누룽지를 커피에 넣어 독특한 레시피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이들이 없는 틈을 타 혼자만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누룽지 한 번 도전해볼래요", "누룽지 커피? 신세계다", "이런 건 처음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56)과 결혼했다. 2014년생 첫째 아들 백용희, 2015년생 딸 백서현, 2018년생 딸 백세은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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