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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비아이(B.I)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 와서맨(Wasserman)과 함께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17일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비아이가 최근 미국의 대형 에이전시 와서맨(Wasserman)과 계약을 체결했다. 콜드플레이, 이매진 드래곤스, 애드 시런, 스크릴렉스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를 담당하는 미국 에이전시이다. 빌리 아일리시를 담당하며 미국 엔터테인먼트 내에서 강한 영향력을 지닌 톰 윈디시(Tom Windish)가 비아이를 담당하는 에이전트"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엔터테인먼트 트랜스페어런트 아츠(Transparent Arts)와 미주 매니지먼트 파트너십을 맺은 비아이는 이번에 와서맨(Wasserman) 에이전시와도 손 잡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와서맨(Wasserman) 측은 공식 홈페이지 아티스트 리스트에 비아이의 이름을 추가하며 적극적인 지원사격을 펼치고 있다.
비아이는 지난해 데뷔 7년 만의 첫 정규앨범 '워터풀(WATERFALL)'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달 미국 그래미의 공연 시리즈 '그래미 글로벌스핀 (GRAMMYs Global Spin)'에 첫 번째 아시안, K-POP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 = 아이오케이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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