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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허민의 남편인 야구선수 정인욱이 독박 육아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
오는 1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이하 '결미야') 15회에서는 아내 허민 없이 혼자서 아이들을 돌보는 남편 정인욱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인욱은 딸 아인과 아들 단우를 혼자 돌봐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허민은 라디오 녹화를, 정인욱의 아버지는 치과 치료를 받으러 가야 했기 때문.
걱정이 된 허민은 "혼자 할 수 있겠어?"라고 물으며 밥 먹이기, 약 먹이기, 놀아주기, 낮잠 재워주기 등의 할 일을 설명했다.
이후 혼자가 된 정인욱은 허민이 시킨 일을 수행하면서도 청소기 머리 묶기, 튀밥 촉각 놀이 등 색다른 육아법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튀밥 촉각 놀이를 하면서 거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었고, 집으로 돌아온 허민과 정인욱의 아버지가 이를 보고 "이게 뭐야?" "개판이다"라며 경악해 '결미야' MC들의 공감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사진 = IHQ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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