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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모델 송해나가 전 남자친구 이야기에 발끈했다
19일 방송되는 iHQ '주주총회'에서 송해나는 이종혁, 장동민과 함께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술먹방을 즐긴다.
포차 감성의 어묵바를 찾은 주주총회 멤버들은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대해 이야기하다 '헤어진 연인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토론하게 되었다.
이종혁과 장동민은 고민에 빠지는 듯했으나 이내 드라마가 잘못되었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확실히 끝내지 않고 친구로 지낸다는 건 십중팔구,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다른 이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송해나는 갑자기 손바닥으로 머리를 치며 "나의 마지막 이별이 그랬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4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헤어지면서 너랑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때는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3개월도 안 되어서 여자친구가 생겼더라"라며 속상한 마음을 보였다.
그러자 장동민은 "내 말이 맞지? 3개월이지만 사실은 오버랩이다"라고 말해 송해나를 더욱 열받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헤어진 연인이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술에 진심인 삼남매 이종혁, 장동민, 송해나의 솔직 토크와 안주먹방은 19일 밤 10시 '주주총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iHQ]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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