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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민정(39)이 생일 선물을 공개했다.
19일 이민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과연 엄마가 그렇게 착할까?ㅋㅋ"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아들 준후가 선물한 생일 카드다. 'MJ'라는 이민정의 이니셜로 시작한 편지는 "엄마 생일 축하해! 엄마가 이 세상에서 제일 착해. 엄마 뽀뽀 안 해줘서 미안해"라는 내용으로 이어졌다. 준후는 사랑이 담긴 '하트' 그림도 덧붙였다.
준후의 애정 담긴 멘트에도 유쾌하게 맞받아친 이민정이다. 네티즌은 "아들 바보가 될 수 밖에",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준후 글씨 잘 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51)과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5년생 아들 이준후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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