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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드라마 ‘종합병원’ ‘시카고 저스티스’에 출연한 TV 배우 린지 펄먼이 18일(현지시간)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LA경찰국은 이날 “오늘 오전 8시 30분경 할리우드 지역 경찰들이 프랭클린 애비뉴와 노스 시에라 보니타 애비뉴에서 린지 펄먼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검시관에 의해 밝혀질 것이다”라고 했다.
펄먼의 실종과 사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펄먼은 이전에 가족과 친구들에 의해 실종 신고가 된 바 있다. LAPD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녀는 2월 13일 오후 12시에 로스엔젤레스의 마리포사 거리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펄먼의 남편 밴스 스미스는 인스타그램에 "경찰이 린지를 발견했다. 그녀는 떠났다. 난 망가졌다. 나중에 더 많이 공유해 드리겠지만, 이 시점에서 모든 분들께 사랑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가족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 NBC 유니버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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