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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크래비티 우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우빈이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우빈은 19일 자가 격리 중 진행한 자가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하여 PCR 검사를 받았으며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빈은 현재 인후통 외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재택 치료와 휴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서 크래비티는 세림, 앨런, 정모, 민희, 형준, 태영, 성민, 원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우빈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크래비티는 멤버 전원이 확진됐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22일 정규앨범 파트 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LIBERTY: IN OUR COSMOS)'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멤버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연기됐다.
▲이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크래비티 멤버 우빈이 20일 (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우빈은 앞서 지난 19일 (토) 자가 격리 중 진행한 자가 키트 검사에서 영성 반응을 확인하여 PCR 검사를 받았으며, 20일 (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빈은 현재 인후통 외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재택 치료와 휴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진 발생으로 팬분들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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