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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40)과 손예진(본명 손언진·40)이 야외 결혼식을 올릴 전망이다.
21일 여성조선은 손예진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3월 말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다만 양측 소속사는 당초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치르고자 하는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던 만큼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확인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애스톤하우스는 앞서 배용준‧박수진을 비롯해 심은하, 김희선, 션‧정혜영, 지성‧이보영 등 톱스타들이 웨딩마치를 울린 최고급 하우스 웨딩 장소로 유명하다.
동갑내기인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에 이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수차례 열애설 끝에 지난해 1월 1일 교제 사실을 알린 두 사람은 내달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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