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부스터샷 접종 후 시력저하→건강해진 근황…'아내와 부산 여행'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강석우가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강석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태어난 부산.. 바람이 강하니까 더 좋다 많은 게 날아가니까"라는 글과 사진들을 올렸다.

사진에는 강석우가 아내와 함께 찍은 셀카가 담겼다. 두 사람은 부산의 푸른 바다를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많이 그립지만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건강하게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아침마다 목소리 못 들어서 아쉽지만 편안한 휴식 보내시고 컴백하는 날 기다릴게요" 등의 댓글을 달아 강석우를 응원했다.

한편 강석우는 지난달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 이후 한쪽 눈 시력이 점점 안 좋아졌다고 밝히며 CBS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하차했다. 이후 지난 2일 "다행히 시력이 거의 돌아온 것 같다"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 = 강석우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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