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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유명한 제임스 건(55)이 20살 연하 배우 제니퍼 홀랜드(35)와 약혼했다.
제임스 건은 2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약혼반지를 낀 홀랜드 사진을 게재했다. 제니퍼 홀랜드는 무지개를 배경으로 제임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들은 마이클 로젠바움의 소개로 2015년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04년 할리우드에 데뷔한 홀랜드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피스메이커'에서 건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홀랜드는 지난주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하코트 역할을 다시 맡은 ‘피스메이커’ 작업을 통해 건과 커플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훌륭했다. 우리는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우리의 개인적인 관계는 그 경험으로 인해 더 가까웠다. 우리는 정말 운이 좋았고, 운은 우리에게 잘 통한다”라고 말했다.
건 감독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HBO 맥스 드라마 '피스메이커' 등 주로 히어로물 작품을 연출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3편이 ‘가오갤’ 시리즈의 마지막이라고 선언했다.
[사진 = 제임스 건 감독, 제니퍼 홀랜드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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