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이용이 기네스북 기록을 공개했다.
이용은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했다.
이에 홍경민은 "우리나라에 기네스북에 등재된 연예인이 제법 많다. 강호동이 세계에서 악수를 가장 많이 한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올랐고, 황광희가 옷 많이 껴입기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주 자랑스러운 기네스북 기록도 있다. 우리의 월드스타 BTS가 빌보드 디지털 싱글 차트 1위에 가장 오래 머문 그룹으로 올랐다. 또 유튜브 24시간 내에 최다 조회 등 총 23개 부문이나 기네스북에 등재돼있다고 한다"고 추가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오늘 의뢰인은 BTS도 깨지 못한 어마어마한 기네스북 기록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고 운을 뗀 홍경민.
그러자 이용은 "내 노래 '잊혀진 계절'이 2007년 10월 31일에 단일국가 단일 곡으로 단 하루에 방송에 나온 횟수가 137회라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잊혀진 계절'의 가사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이용은 이어 "10월 30일만 되면 다음 날 내 노래를 틀기 위해 PD들끼리 쟁탈전이 벌어진다"고 귀띔해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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