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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임철형이 ‘군검사 도베르만’에 출연한다.
24일 WS엔터테인먼트는 “임철형이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출연을 확정, 상반기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될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임철형은 극 중 4사단 수색 대대장 중령 원기춘 역을 맡았다. 최초의 여자 사단장 노화영(오연수 분)이 소속된 육군 내 비밀 조직 애국회의 막내 멤버로, 노화영의 말이면 곧 법이고 목숨으로 여기는 강한 충성심을 지닌 인물이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기반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영화 ‘경관의 피’에서 남다른 카리스마와 뚜렷한 존재감으로 극의 묵직한 무게감을 더한 임철형은 2022년 상반기부터 연이은 작품 소식을 알리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매료시키는 믿고 보는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믿음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임철형이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새롭게 선보일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임철형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2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WS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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