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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당사서 50대 분신 시도…경찰 "범행 동기 조사 중"
2022-02-24 17:25:15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분신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오후 1시10분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중앙당사 사무실에 침입해 분신을 시도한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날 A씨는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회 사무실로 들어가 시너와 라이터를 손에 들고 분신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근무 중인 국민의힘 관계자가 A씨를 사무실 밖으로 밀어붙인 뒤 제압해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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