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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36)과 걸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본명 한지영·44)이 핑크빛 만남을 인정했다.
박군 소속사 토탈셋은 28일 "박군과 한영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MC로 함께 활약했다.
한영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교제를 인정했다.
1986년생인 박군은 한영보다 8살 어리다. 그는 지난해 6월 SBS플러스 '연애도사'에 출연해 "연애 하고 싶다"면서 "누이 같은 분을 만나고 싶다" "누나가 좋다"며 실제 이상형을 '연상'으로 밝힌 바 있다.
당시 "본인을 리드할 여성이 나타난다. 그런 여성과 잘 맞는다"는 타로점은 물론 "일하는 운과 함께 이성 운도 같이 들어왔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초 연애하기 좋은 시기다"라는 사주운까지 공개됐던 바 있어 한영과의 열애가 더욱 흥미진진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FiL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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