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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리얼리티쇼 ‘베첼러’와 넷플릭스 ‘커밍 아웃 콜튼’의 유명 스타 콜튼 언더우드(30. 사진 오른쪽)가 동성애인 조던 C. 브라운(39)과 약혼했다고 2월 28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이 보도했다.
전직 미식축구 선수이기도 했던 언더우드는 피플과 인터뷰에서 "생일 후 조던과 나는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주말 동안 빅서르로 여행을 떠났다. 내 인생과 관계에 있어 놀라운 이정표를 세우기에 이보다 아름다운 장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우 행복하다. 2021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변화무쌍한 해였다.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이자 약혼자와 함께 2022년을 시작하는 것은 결코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약혼 소식을 알렸다.
언더우드는 “당신과 함께 하는 인생은 즐거울거야”라고 했다. 브라운은 “인생에서 샴페인 한 병을 낭비해도 괜찮을 때가 단 한 번뿐이다. 사랑해 자기야”고 적었다.
언더우드와 브라운은 2021년 여름부터 사귀었다. 전 리얼리티 스타였던 언더우드는 2021년 4월 동성애자로 커밍아웃을 했고 이후 넷플릭스의 ‘커밍아웃 콜튼’에서 자신의 경험을 기록했다.
언더우드는 “성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동성애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1년 동안 혼자 지냈던 지금, 그것은 내가 느낀 것 중 가장 건강하고 행복하다. 그리고 게이 말고는 되고 싶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언더우드는 지난해 11월 여자친구 캐시 랜돌프를 스토킹한 혐의로 전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언더우드는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사건이 이렇게 끝나게 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내가 망쳤다. 나는 많은 나쁜 선택을 했다"고 후회했다.
언더우드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그녀를 사랑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것이 나를 더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했다. 다른 사람을 망가뜨리기 전에 내 자신을 고칠 수 있는 용기를 냈으면 좋았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언더우드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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