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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조영남이 재판 이후 생긴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조영남이 78세 역대 최고령 고객으로 상담소를 찾았다.
이번 멘탈 테스트는 조영남의 얼굴이 그려진 화투패를 고르는 것으로 시작됐다. 조영남은 고른 '삼팔광땡' 화투패를 들고 상담소로 입장했다.
박나래가 "당신은 함께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다. 그러나…"라고 결과를 읽어주자 조영남은 "내가 재판을 5년 받았다. '그러나'에 트라우마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영남은 "판사가 판결문을 읽을 때 '가수로서 좋은 일을 많이 했지만, 그러나'라고 말한다.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 유예 2년이 나왔다. 그래서 '그러나'에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영남은 지난 2015년 그림 대작 의혹으로 5년 간 법적공방을 펼쳤다.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다.
[사진 =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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