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이 우천으로 연이틀 파행 운영됐다.
11일(이하 한국시각)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 7256야드)에서 대회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11일에 이어 12일에도 현장에 비가 내리며 많은 선수가 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
12일에 1라운드 잔여일정부터 2라운드까지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비가 이어지면서 다시 중단됐다. 토미 플렛우드(잉글랜드), 톰 호지(미국, 이상 6언더파 66타)가 1라운드만 마친 채 공동선두에 오른 상태다.
대회는 14일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1라운드만 마친 이경훈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33위, 1라운드 13개홀만 소화한 김시우는 1언더파로 공동 59위, 1라운드만 마친 임성재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80위다.
[폰테베드라비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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