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와키 사쿠라·김채원, 하이브 사단 합류…SNS통해 소감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4일 쏘스뮤직이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쏘스뮤직은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두 아티스트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은 각자의 SNS를 통해 계약소감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이번에 저는 하이브 산하의 쏘스뮤직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동안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무엇보다 빨리 여러분께 소식을 직접 말할 수 있는 날을 기다렸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열심히 노력 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채원 역시 "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도와주시고 지지해주실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과 함께하게 되었다"라며 "제 소식을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잘 보살펴주신 울림엔터테인먼트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전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어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항상 감사의 마음 잊지 않고 부지런히 노력하는 채원이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하여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채원 인스타그램, 미야와키 사쿠라 인스타그램]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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