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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32)가 남편 한동훈(31)의 발언을 대신 사과했다.
자이언트핑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동훈의 발언이 담긴 기사 캡처를 게재했다.
앞서 한동훈은 "내 아들 잘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 윤하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라며 자이언트핑크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 아들 진짜 잘생김. 머리 크기 차은우, 눈 서강준, 턱 권지용, 코 정우성"이라고 덧붙이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팔불출 아빠의 아들 자랑이 민망한 듯 자이언트핑크는 "동훈아… 아무리 이뻐도 차…은우. 서…강준… 어쩔거니… 죄송합니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2020년 11월 요식업에 종사하는 1살 연하의 사업가 한동훈과 결혼했다. 지난 16일 첫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 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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